Firefox 사이드바가 안 숨겨질 때, 체크 뒤 눌러야 할 버튼

‘탭과 사이드바 숨기기’를 체크했는데 왼쪽 아이콘 줄이 그대로 남아 있다. 이 옵션은 자동으로 숨겨 주는 기능일까, 다른 동작일까?

Firefox 사이드바가 안 숨겨질 때, 체크 뒤 눌러야 할 버튼
세 줄 요약
  • 숨김 옵션을 선택한 다음 실제로 사이드바 버튼을 눌러 닫는다.
  • 사이드바 접기·숨기기·세로 탭 해제는 서로 다른 동작이다.
  • Firefox 157의 이전 사이드바 복원 설정은 세로 탭을 함께 끈다.

숨김 설정 다음에 사이드바 버튼을 누른다

Firefox에서 세로 탭을 켜고 ‘탭과 사이드바 숨기기’를 선택했는데도 왼쪽에 아이콘이 남아 있다면, 도구 모음의 사이드바 버튼을 눌러야 한다. 이 옵션을 선택하는 일과 현재 보이는 사이드바를 감추는 일은 별도다.

9월 30일 Mozilla 지원 포럼에 올라온 질문도 같은 상황이었다. Firefox 157로 업데이트한 사용자는 옵션을 체크하면 사이드바가 사라졌다가 마우스를 가져갈 때만 나타날 것으로 생각했다. 이후 왼쪽 위의 숨김 버튼을 눌러 열고 닫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해결됐다고 남겼다.

  1. 사이드바 아래 톱니바퀴를 눌러 Customize sidebar를 연다.
  2. Hide tabs and sidebar 옵션을 선택한다.
  3. 브라우저 도구 모음의 사이드바 버튼을 눌러 감춘다. 다시 보려면 같은 버튼을 누른다.

공식 도움말은 이 설정을 세로 탭을 유지하면서 화면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안내한다. 마우스를 가장자리로 옮기기만 하면 나타나는 동작을 기대했다면, 먼저 버튼으로 숨기기와 다시 열기가 되는지 구분해야 한다.

아이콘만 남기는 것과 사이드바 전체를 감추는 것은 다르다

탭 제목이 사라졌는데 아이콘이 남았다면 사이드바가 접힌 상태일 수 있다. Firefox는 펼침·접힘·숨김 상태를 구분한다. 세로 탭을 쓸지, 어떤 도구를 표시할지도 따로 정한다.

원하는 모습선택할 동작달라지는 부분
탭 제목을 접어 폭을 줄인다.세로 탭 사이드바를 접는다.아이콘 중심으로 좁아진다.
세로 탭은 쓰되 옆 공간을 비운다.숨김 옵션을 선택하고 사이드바 버튼을 누른다.탭 목록과 사이드바가 화면에서 숨겨진다.
탭을 위쪽 가로줄로 되돌린다.도구 모음·탭 줄의 우클릭 메뉴나 맞춤 설정에서 세로 탭을 끈다.탭 배치가 바뀐다.
특정 도구 아이콘만 없앤다.사이드바 맞춤 설정에서 해당 도구의 체크를 해제한다.선택한 도구만 표시 대상에서 빠진다.

옆 공간이 아쉽다는 이유로 세로 탭 자체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반대로 가로 탭을 원하는 경우에는 숨김 버튼을 여러 번 누르는 대신 탭 배치를 바꾸는 편이 맞다.

이전 사이드바 복원은 세로 탭도 함께 끈다

Firefox 157 릴리스 노트에 따르면 새 사이드바는 모든 사용자에게 활성화됐고, 설정의 기존 Show sidebar 항목은 제거됐다. 오래된 안내에서 그 체크박스를 찾으라고 하더라도 157의 설정 화면에서는 같은 경로를 기대하기 어렵다.

새 사이드바를 잠깐 숨기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고 이전 형태를 원한다면, 릴리스 노트가 안내한 복원 경로가 있다.

  1. 주소 표시줄에 about:config를 입력한다.
  2. 확인 화면이 나오면 계속 진행한 뒤 sidebar.revamp를 검색한다.
  3. 해당 값이 true라면 전환 버튼이나 더블클릭으로 false로 바꾼다.

이 변경은 Firefox의 기본 세로 탭도 비활성화한다. Mozilla는 이 설정을 2027년 말까지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구적인 고정 옵션으로 약속한 것은 아니다. 다시 기본 설정으로 돌릴 때는 설정 편집기의 Reset 버튼을 이용할 수 있다.

세로 탭이 마음에 든다면 복원보다 숨김이 맞다

이번 선택은 예전 모양이 익숙한지보다 어떤 부분을 없애고 싶은지에 달려 있다. 세로 탭은 계속 쓰면서 문서를 넓게 보고 싶다면 숨김 옵션과 버튼을 사용한다. 탭만 위로 옮기고 싶다면 세로 탭을 끈다. 이전 사이드바 자체가 필요할 때만 세로 탭이 함께 꺼지는 복원을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