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소리 안남, 앱·모니터 출력·내장 스피커를 나눠 해결하기

모니터를 꽂은 뒤 음량 버튼이 먹지 않거나, 영상은 움직이는데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스피커를 바꾸기 전에 어느 설정부터 고치면 될까?

맥북 소리 안남, 앱·모니터 출력·내장 스피커를 나눠 해결하기

맥북에서 소리가 나지 않으면 다른 앱에서도 같은지 시험한 뒤, 시스템 설정 → 사운드 → 출력에서 실제로 들을 스피커를 고른다. 모니터를 연결한 직후라면 출력을 MacBook 스피커로 돌려 보고, 한 앱만 조용하면 그 앱의 음량과 출력 장치를 바꾼다. 외부 기기를 분리하고 재시동한 뒤에도 내장 스피커가 목록에 없거나 어떤 앱에서도 들리지 않으면 본체 점검으로 넘어간다.

세 줄 요약
  • 같은 내장 스피커에서 다른 앱 소리가 들리면, 무음인 앱의 음량·탭 음소거·회의 스피커 선택부터 고친다.
  • 모니터·이어폰·BlackHole로 출력이 바뀌었다면 MacBook 스피커를 선택해 비교한다. 화면이 나온다는 사실과 모니터에서 소리가 나는지는 따로 시험한다.
  • 외부 장치를 뺀 상태에서도 실패하면 저장 후 재시동한다. 계속 내장 스피커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모든 앱에서 무음이면 증상과 연결 구성을 적어 지원을 요청한다.

다른 앱도 무음인지에 따라 고칠 곳이 달라진다

먼저 소리를 내고 싶은 장치를 하나 정한다. 맥북 자체에서 듣고 싶다면 내장 스피커를 기준으로 삼는다. 소리가 안 나는 영상을 멈추고, 음악 앱의 곡이나 다른 사이트의 영상을 직접 재생한다. Apple은 내장 스피커에서 어떤 앱이나 웹사이트의 소리라도 들리면 스피커가 작동하는 것으로 안내한다. 같은 스피커에서 비교해야 앱 문제와 출력 경로 문제를 나눌 수 있다.

시험 결과·증상먼저 할 일다음 판단
음악은 들리는데 YouTube만 무음영상 플레이어 음량과 브라우저 탭 음소거를 해제한다같은 영상을 다른 브라우저에서 재생해 사이트·브라우저 문제를 나눈다
다른 앱은 들리는데 Zoom만 무음Zoom의 스피커 테스트에서 MacBook 스피커를 직접 고른다테스트 음이 들리면 회의 오디오 참가 상태를 본다
모니터를 꽂자 모든 앱이 조용해짐macOS 출력을 MacBook 스피커로 바꾼다들리면 모니터의 스피커·음량·입력 경로를 살핀다
AirPods 연결 표시는 있지만 소리가 안 남사운드 → 출력에서 AirPods를 선택한다내장 스피커는 들리는지 비교하고 이어폰 연결을 다시 시험한다
녹음·방송 설정 뒤부터 무음BlackHole·다중 출력 기기 대신 내장 스피커를 고른다들리면 녹음용 출력 구성을 수정한다
외부 기기를 빼도 내장 스피커가 없거나 모든 앱이 무음작업을 저장하고 맥을 재시동한다계속되면 업데이트·오디오 드라이버와 본체 점검으로 넘어간다

내장 스피커로 바꾸면 출력 경로 문제를 가릴 수 있다

Apple 메뉴 → 시스템 설정 → 사운드 → 출력에서 MacBook Air 스피커·MacBook Pro 스피커처럼 본체를 가리키는 항목을 선택한다. 오래된 macOS에서는 시스템 환경설정 → 사운드 → 출력 탭이며, 이름이 ‘내장 스피커’로 표시되기도 한다. 입력 탭의 마이크를 바꿔도 재생되는 소리의 목적지는 바뀌지 않는다.

  1. 출력 음량을 들을 수 있는 수준으로 올리고 ‘소리 끔’이 선택돼 있으면 해제한다.
  2. 한쪽에서만 들리면 균형 슬라이더를 가운데에 놓는다. 가운데에서도 같은 쪽이 계속 안 들리는지 다시 재생한다.
  3. 이어폰·USB 오디오 장치·허브·HDMI 또는 USB-C 모니터를 분리하고 내장 스피커를 다시 선택한다. 무선 이어폰도 연결을 끊어 비교한다.
  4. 이 상태에서 소리가 돌아오면 외부 장치를 하나씩 다시 연결한다. 어느 장치를 연결했을 때 출력이 바뀌거나 소리가 사라지는지 적는다.

Apple의 출력 설정 안내는 시스템 음량과 앱 자체 음량을 함께 설명한다. 시스템 음량을 올려도 앱의 음량이 0이면 그 앱에서는 들리지 않는다. 반대로 앱 음량을 최대로 올려도 시스템에서 소리를 껐다면 재생되지 않는다.

에어팟을 선택할 수 없거나 연결 자체가 풀리는 경우는 에어팟이 목록에 없을 때와 연결 후 소리가 안 날 때의 해결 순서로 이어서 좁힐 수 있다. 내장 스피커가 들리는 상태라면 맥북 전체를 초기화하기 전에 이어폰 쪽 연결부터 다룬다.

YouTube·Safari·Zoom만 조용할 때

YouTube만 조용하면 영상 플레이어의 스피커 아이콘을 눌러 음소거를 풀고 플레이어 음량을 올린다. Safari에서는 주소창이나 해당 탭의 스피커 버튼도 본다. Safari 탭 음소거는 macOS의 전체 음량과 별도로 작동한다. 자동 재생이 막혀 영상 자체가 시작되지 않았다면 먼저 재생 버튼을 누른다.

여전히 한 사이트만 무음이면 같은 콘텐츠를 다른 브라우저에서 연다.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들릴 경우 문제가 난 브라우저를 종료한 뒤 다시 열어 본다. 특정 영상 하나만 무음인지도 다른 영상으로 비교한다. 여기서 소리가 돌아왔다면 스피커나 HDMI 케이블을 교체할 이유는 없다.

Zoom은 macOS에서 고른 장치와 다른 스피커를 사용할 수 있다. Zoom 데스크톱 앱의 프로필 사진 → 설정 → 오디오 → 스피커에서 스피커 테스트(Test speaker)를 실행하고, 안 들리면 장치 목록에서 MacBook 스피커를 직접 선택한다. 회의 안에서는 음소거 버튼 옆 화살표로 스피커를 바꿀 수 있다. Zoom 공식 테스트 절차에 따라 테스트 음이 들린 뒤 ‘오디오 참가’로 회의 오디오에도 연결한다.

상대 말은 들리는데 내 목소리만 전달되지 않는다면 입력 장치와 마이크 권한을 고칠 차례다. 위의 Zoom 오디오 설정에서 마이크 테스트를 눌러 녹음한 소리가 되돌아오는지 들어 보고, 마이크 목록에서 실제로 쓸 장치를 고른다.

모니터 연결 후 무음과 음량 버튼 비활성화

화면 케이블은 소리도 전달한다. 모니터를 꽂은 뒤 사운드 출력이 모니터로 바뀌었다면, 맥북에서 들으려는 사람은 MacBook 스피커를 다시 고르면 된다. 0ofKim의 2020년 사용 기록에서도 모니터가 출력으로 선택되면서 Touch Bar의 음량 조절이 비활성화됐고, MacBook Pro 스피커를 선택한 뒤 다시 조절할 수 있었다.

모니터에서 듣고 싶다면 해당 모델에 실제 스피커가 있는지 제품 사양부터 본다. 오디오 출력 단자만 있는 모델이라면 그 단자에 별도 스피커나 이어폰을 연결해야 한다. 스피커가 있는 모델은 모니터의 버튼·조이스틱으로 여는 메뉴에서 스피커 켜짐, 음소거 해제, 음량을 각각 맞춘다. Apple의 HDMI 안내처럼 macOS 사운드의 출력에도 해당 HDMI 장치를 선택한다.

HDMI 등 디지털 출력에서 macOS 음량 슬라이더가 비활성화되면 TV 리모컨이나 모니터 자체 메뉴로 음량을 조절해 본다. 키보드 음량 버튼에 금지 표시가 뜬다는 이유만으로 내장 스피커 고장이라고 판단하면 원인을 놓친다. 같은 상태에서 출력을 내장 스피커로 바꿨을 때 소리와 음량 조절이 돌아오는지가 더 유용한 비교다.

Dell S2725QC·MacBook Pro M1 사례에서는 Dell 담당자가 모니터 메뉴의 Speaker On·Volume 50과 macOS 출력 선택을 안내했다. 같은 글의 다른 사용자는 2026년 7월, 설정과 케이블을 바꿔도 반복되던 무음이 오디오 프로세스를 다시 시작하면 풀렸고 맥 재시동으로도 해결됐다고 남겼다. 설정을 맞췄는데도 조용하면 작업을 저장하고 재시동해, 일시적인 오디오 처리 문제인지 비교할 순서다.

맥 전체를 재시동하기 어려운 때는 회의·녹음을 끝낸 뒤 오디오 처리 프로세스만 다시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 위 Dell 사용자가 실행한 명령은 터미널의 sudo killall coreaudiod다. 관리자 암호를 입력하면 진행 중인 소리 재생·입출력이 끊기므로, 녹음 파일을 저장한 다음 실행한다. 실행 뒤 사운드 → 출력에서 쓸 장치를 다시 고른다. 터미널 작업이 익숙하지 않다면 저장 후 맥을 재시동하는 쪽이 간단하다.

모니터를 선택해도 곧 이어폰으로 돌아간다면 연결된 유선 이어폰을 먼저 뺀다. Apple은 외장 디스플레이와 이어폰을 함께 연결했을 때 출력 선택이 이어폰으로 되돌아가는 상황에 이 방법을 안내한다. 화면까지 잡히지 않는 경우에는 오디오 설정과 함께 맥 외장 모니터 인식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녹음 앱을 쓴 뒤 BlackHole이 출력으로 남았다면

화면 녹음이나 방송을 위해 BlackHole을 설치했다면 사운드 → 출력에 BlackHole 2ch, BlackHole 16ch 또는 다중 출력 기기가 남아 있는지 본다. BlackHole은 소리를 다른 앱으로 보내는 가상 오디오 장치다. 물리 스피커로 듣는 목적이라면 출력을 MacBook 스피커로 돌려 다시 재생한다.

녹음하면서 동시에 듣고 싶을 때는 구성이 달라진다. 오디오 MIDI 설정 앱에서 만든 다중 출력 기기에 BlackHole과 실제로 들을 스피커를 함께 넣는다. BlackHole 개발자의 다중 출력 안내는 내장 출력 같은 2채널 장치를 포함해 주 출력으로 두도록 안내한다. 또 다중 출력 기기의 전체 음량은 macOS에서 조절할 수 없고, 개별 기기의 음량을 오디오 MIDI 설정에서 조절하도록 설명한다. 녹음이 끝나면 다시 평소 쓰는 출력으로 돌아온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가상 오디오를 설치한 뒤 여러 앱이 함께 멈추거나 무음이 됐다면, 사용한 제품의 macOS 호환 드라이버를 제조사에서 받는다. Apple은 타사 오디오 드라이버와 앱의 호환 문제가 있을 때 내장 스피커와 기본 macOS 드라이버로 돌아가는 방법도 안내한다. 오디오 MIDI 설정 → 윈도우 → 오디오 기기에서 본체 스피커를 선택하고, 기기 메뉴의 사운드 출력으로 사용 항목을 고른다.

삭제 후에도 가상 장치가 남아 있다면 먼저 재시동한다. BlackHole 삭제 문제 토론에는 재시동으로 풀린 사용자와 다른 오디오 드라이버 제거가 필요했던 사용자가 함께 있다. 계속 제거가 필요하면 해당 제품 개발자의 제거 도구·절차를 따른다. 다른 제품의 드라이버도 들어 있는 오디오 폴더 전체를 지우면 복구할 일이 더 늘어난다.

재시동 뒤에도 실패할 때 점검을 맡길 기준

앱의 음량을 올리고 내장 출력을 골라도 모든 앱이 무음이면, 문서와 녹음을 저장하고 Apple 메뉴 → 재시동을 실행한다. 이어서 시스템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현재 맥에 제공되는 업데이트를 살핀다. 오디오 장치나 녹음 도구를 쓰는 사람은 해당 도구가 지원하는 macOS 버전도 함께 맞춘다.

외부 장치를 모두 뺀 상태에서도 내장 스피커가 출력 목록에 나타나지 않거나, 나타나지만 어떤 앱에서도 들리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면 Apple 지원에 점검을 요청한다. 이어폰은 들리는데 내장 스피커만 무음인 결과도 함께 전달한다. 한쪽만 계속 무음이거나 찢어지는 소리가 난다면 균형 설정을 가운데에 놓고 비교한 결과를 남긴다.

지원에 앞서 본체 진단을 하려면 Apple 진단을 이용할 수 있다. M칩 맥은 종료 후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시동 옵션이 보일 때 Command-D를 누르고, Intel 맥은 켜자마자 D를 길게 누른다. 표시된 참조 코드를 기록한다. 코드가 없더라도 반복되는 무음 증상은 지원 담당자에게 그대로 전달한다.

점검을 요청할 때는 맥 모델·macOS 버전, 소리가 안 나는 앱, 출력 목록에 보이는 장치, 내장 스피커와 이어폰의 각각의 결과를 적는다. 모니터나 허브를 뺀 뒤 달라졌는지, 재시동하면 잠시 돌아오는지도 덧붙이면 다음 시험을 정하기 쉬워진다. 내장 스피커로 바꿔 소리가 돌아왔다면 그 상태로 작업을 계속하고, 모니터나 녹음용 출력은 필요할 때 다시 구성하면 된다.

자료 기준: 2026-11-06 KST에 열람한 Apple·Zoom·BlackHole 공식 문서와 사용자의 원문 기록을 연결했다. 직접 기기를 측정하거나 화면을 촬영한 글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