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NAS 공유폴더 접속 안됨, 계정과 SMB 서명 진단

NAS 관리 화면은 열리고 옆자리 PC에서도 파일이 보이는데, 업데이트한 노트북만 자격 증명을 묻거나 0x80070035를 띄운다. 주소 문제일까, 로그인 방식이 달라진 걸까?

윈도우11 NAS 공유폴더 접속 안됨, 계정과 SMB 서명 진단
세 줄 요약
  • NAS 웹 관리 화면이 열린다는 사실만으로 파일 공유 연결까지 정상인 것은 아니다. 공유 경로와 TCP 445번 포트의 도달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계정·권한을 이어서 살핀다.
  • Windows 11 24H2의 Pro·Enterprise·Education은 SMB 서명을 기본 요구하지만 Home은 다르다. 실제 PC의 에디션과 정책을 읽어야 같은 오류를 잘못 진단하지 않는다.
  • 게스트 허용과 서명 해제를 한꺼번에 적용하기보다 NAS의 사용자 계정·SMB 서명 지원을 맞춘다. 접속 후에는 어떤 계정으로 연결됐는지와 필요한 읽기·쓰기 작업까지 확인한다.

공유폴더가 열리지 않을 때 먼저 정할 것은 어느 단계까지 되는가다. 탐색기에서 NAS 이름을 찾는 일, 그 장비의 파일 서비스에 도달하는 일, 사용자로 로그인하는 일, 폴더를 읽고 쓰는 일은 서로 이어져 있지만 같은 검사는 아니다. 업데이트 뒤 문제가 시작됐더라도 네 단계의 결과를 나눠 보면 바꿀 설정이 좁혀진다.

이 글은 집이나 사무실의 같은 내부 네트워크에서 Windows 11 PC가 NAS·공유 PC의 폴더에 접속하는 경우를 다룬다. 외부에서 집 안 NAS로 들어오는 원격 접속이나 클라우드 공유 링크의 권한 문제와는 경로가 다르다. NAS를 새로 사거나 저장 장치를 초기화하기 전에 기존 연결부터 확인하는 순서다.

같은 접속 실패라도 오류가 가리키는 단계가 다르다

0x80070035 하나만으로 SMB 서명 문제라고 결론 낼 수 없다. 이 코드는 네트워크 경로를 찾지 못했다는 상황에 나타나지만, Microsoft의 SMB 문서에는 게스트 접속이 막힌 경우의 증상으로도 나온다. 오류가 난 전체 문구와 접속한 주소를 함께 적어 두면 다음 검사를 고르기 쉽다.

지금 보이는 증상먼저 확인할 항목그 결과로 알 수 없는 것
탐색기 네트워크 목록에 NAS가 없다직접 공유 경로, 네트워크 검색목록에 없다고 파일 서비스까지 중단된 것은 아니다
0x80070035 또는 경로를 찾지 못함공유 이름·주소, TCP 445 연결, 이어지는 인증 오류코드만으로 주소·게스트·서명을 확정하지 못한다
사용자 이름·암호를 계속 묻는다NAS 계정, 저장된 자격 증명, 기존 연결Windows 로그인 성공이 NAS 로그인 성공을 뜻하지 않는다
인증되지 않은 게스트 액세스를 차단한다는 안내서버의 게스트 접속 방식과 사용자 계정 지원게스트 허용 하나로 다른 정책까지 충족되지는 않는다
STATUS_INVALID_SIGNATURE·암호화 서명 오류클라이언트의 서명 요구와 서버의 서명 지원폴더의 읽기·쓰기 권한까지 검사한 결과는 아니다
파일은 보이지만 새 파일 저장이 거부된다로그인한 계정의 대상 폴더 쓰기 권한네트워크 검색을 다시 켜도 쓰기 권한이 생기지 않는다

이 분류의 근거는 Microsoft의 SMB Access Denied 진단이다. 여러 증상이 겹치면 먼저 연결이 성립하는지 확인하고 로그인과 폴더 권한으로 이동한다. 서로 다른 설정을 한꺼번에 바꾸면 어느 변경이 영향을 줬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웹 관리 화면 대신 공유 경로와 TCP 445를 확인한다

브라우저에서 NAS 설정 화면을 여는 연결과 탐색기에서 SMB 공유폴더를 여는 연결은 서비스가 다르다. 웹 관리 화면이 정상이어도 SMB 서비스가 꺼져 있거나 중간에서 해당 통신만 막히면 폴더는 열리지 않는다. 먼저 NAS에 실제로 만든 공유 이름을 확인하고 탐색기 주소창에 직접 입력한다.

\\NAS이름\공유이름

예를 들어 서버 이름이 office-nas, 공유 이름이 team이면 경로는 \\office-nas\team이다. 이 이름은 설명용 예시다. NAS의 웹 주소 전체나 Windows에서 보이는 드라이브 문자만 넣는 자리가 아니다. 공유 이름이 바뀌었다면 예전 바로가기와 네트워크 드라이브도 이전 위치를 계속 찾는다.

관리자 PowerShell에서 다음과 같이 SMB가 사용하는 TCP 포트의 도달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office-nas를 자신의 서버 이름으로 바꾼다.

Test-NetConnection -ComputerName office-nas -Port 445

TcpTestSucceeded가 True면 해당 주소의 TCP 445번 연결이 성립했다는 뜻이다. NAS 암호나 공유 권한이 맞다는 뜻은 아니다. False라면 서버 주소·전원·SMB 서비스·방화벽·네트워크 사이의 차단부터 살핀다. Test-NetConnection 공식 문서도 TCP 검사와 이름 조회 등 연결 진단을 설명하며, 파일 접근 권한의 판정 도구로 정의하지 않는다.

이름으로 실패한다면 NAS 관리 화면이나 공유기에서 확인한 실제 내부 IP로 같은 TCP 검사를 해 본다. IP는 되는데 이름만 실패하면 이름을 찾는 과정이 조사 대상이다. 이 대조는 원인을 좁히는 용도다. IP 주소 접속은 인증 방식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회사 환경에서 영구 해결책으로 고정하기 전에 원래 서버 이름이 제대로 해석되도록 맞춘다.

직접 경로로는 열리는데 탐색기 목록에만 없다면 네트워크 검색 쪽을 살핀다. Windows의 설정 → 네트워크 및 인터넷 → 고급 네트워크 설정 → 고급 공유 설정에서 개인 네트워크의 검색 설정을 확인한다. 공유하는 쪽이 Windows PC라면 파일 및 프린터 공유 설정도 관련된다. NAS 자체의 SMB 서비스를 Windows PC의 공유 스위치로 켜는 것은 아니다.

Microsoft의 네트워크 프로필 설명에서 개인 네트워크는 장치 검색과 파일·프린터 공유를 위한 설정이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신뢰하는 연결인지 확인한 뒤 적용한다. 옆자리 PC가 접속된다고 해서 내 노트북도 같은 게스트망·격리 설정·VPN 경로를 쓰는 것은 아니므로, 접속한 네트워크 자체도 대조할 항목이다.

NAS에 있는 계정과 Windows에 저장한 계정을 맞춘다

NAS가 요구하는 것은 그 NAS가 인정하는 사용자 계정이다. PC 잠금을 풀 때 쓰는 PIN이나 다른 서비스의 암호를 입력해도 NAS 계정의 암호로 바뀌지는 않는다. 관리 화면에서 사용할 사용자와 대상 공유폴더의 접근 권한을 확인한 뒤, 탐색기 로그인창에 그 계정을 넣는다.

암호를 바꿨거나 다른 사람의 계정으로 연결했던 PC라면 저장된 정보가 다시 쓰이는지도 본다. 작업 표시줄에서 자격 증명 관리자를 검색해 열고 Windows 자격 증명에서 문제의 NAS 이름 또는 주소에 대응하는 항목을 찾는다. 기존 사용자 이름을 확인하고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대상 항목을 삭제한 뒤 다시 접속한다. 다른 서버의 저장 항목까지 전부 지울 필요는 없다. 이 관리 기능은 Microsoft 자격 증명 관리자 안내에 설명돼 있다.

저장한 암호를 고쳐도 이미 열린 연결이 남을 수 있다. 파일을 복사하거나 편집 중이라면 먼저 끝내고 해당 공유폴더의 탐색기 창을 닫는다. 평소 탐색기를 쓰는 같은 사용자 세션의 명령 프롬프트에서 net use를 실행하면 기존 연결 목록을 볼 수 있다.

net use
net use \\office-nas\team /delete
net use \\office-nas\team /user:파일공유계정 *

두 번째 줄은 예시에 적힌 연결만 끊고, 세 번째 줄은 지정한 계정으로 다시 연결하며 암호 입력을 기다린다. 파일공유계정은 실제 NAS 사용자 이름으로 바꾼다. 끝의 별표는 암호를 명령문에 적는 대신 입력창을 받기 위한 문법이다. net use 명령 설명은 지정 연결 해제와 이 암호 입력 방식을 구분한다.

같은 서버의 다른 공유에도 연결돼 있다면 목록에서 그 대상과 사용 중인 작업을 확인한다. 모든 네트워크 연결을 한꺼번에 끊는 net use * /delete를 첫 처방으로 쓰면 다른 업무 폴더까지 끊어진다. 계정 변경 후에도 다른 자격 증명으로 이미 연결됐다는 오류가 남으면 같은 서버에 남은 연결부터 찾는 편이 원인에 가깝다.

24H2는 Home과 Pro의 기본 서명 요구가 다르다

계정과 경로를 맞췄는데 업데이트 뒤부터 막혔다면 에디션과 SMB 보안 설정을 대조한다. SMB 서명은 주고받는 메시지가 변조됐는지 확인하는 기능이다. 연결하는 PC가 서명을 요구하는데 서버가 지원하지 않거나 허용하지 않으면 접속이 실패한다.

Windows 11 24H2 에디션기본 SMB 서명 요구이 글에서 확인할 값
Pro·Enterprise·Education들어오는 연결과 나가는 연결 모두 요구NAS에 접속하는 클라이언트의 RequireSecuritySignature
Home들어오는 연결과 나가는 연결 모두 기본 필수 아님실제 적용된 클라이언트 설정과 오류 문구

표는 Microsoft SMB 서명 문서의 에디션별 설명을 따른다. winver로 버전을, 설정의 시스템 정보에서 에디션을 확인한다. 기본값은 현재 회사 정책이나 이전 변경 내역까지 증명하지 않으므로, Home이라는 이름만으로 서명 검사를 생략하거나 Pro라는 이유만으로 원인을 확정하지 않는다.

관리자 PowerShell에서 다음 조회로 해당 PC의 실제 값을 읽는다. NAS로 접속하는 이 상황에서는 클라이언트 설정을 보는 것이다.

Get-SmbClientConfiguration |
  Select-Object RequireSecuritySignature, EnableInsecureGuestLogons

RequireSecuritySignature가 True면 서명이 필요한 상태다. EnableInsecureGuestLogons는 인증되지 않은 게스트 로그온을 허용하는지 나타낸다. Get-SmbClientConfiguration은 현재 클라이언트 구성을 조회하며, 위 명령은 값을 바꾸지 않는다. 조회 결과를 기록해 두면 기본 설정을 추측하며 레지스트리를 여러 번 고치는 일을 줄인다.

게스트 접속은 사용자 이름과 암호로 인증하는 NAS 계정 접속과 다르다. Microsoft의 게스트 로그온 문서는 게스트 연결이 SMB 서명·암호화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게스트 허용만 켜도 서명 요구와 충돌이 남는다. 반대로 서명 요구만 풀어도 게스트가 차단된 설정까지 풀리지는 않는다.

사용자 계정을 지원하는 NAS라면 계정을 만들고 폴더 권한을 준 뒤 그 계정으로 연결한다. 서버가 서명을 지원한다면 NAS 펌웨어와 SMB 설정에서 서명 사용을 허용한다. 메뉴 이름은 제조사와 버전에 따라 다르므로 다른 NAS의 화면을 그대로 적용하지 않는다. 게스트만 지원하는 오래된 장비라면 지원 업데이트나 교체 가능성을 먼저 확인하고, 회사에서 쓰는 장비는 담당자에게 아래 진단 결과를 전달한다.

SMB 1.0 설치는 별도의 문제다. Windows 11은 새로 설치했을 때 SMB1 클라이언트와 서버를 기본 포함하지 않는다. Microsoft의 SMB1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 SMB2·3을 쓰는 NAS가 인증이나 서명에서 막혔다면 SMB1을 켜는 것으로 그 조건을 맞추지 못한다. 오래된 검색 결과의 기능 설치 순서보다 서버가 실제 지원하는 프로토콜부터 확인한다.

폴더가 열리는데 저장만 안 되면 쓰기 권한을 본다

파일 목록과 문서가 정상으로 열리는데 새 파일을 만들지 못한다면 로그인 이후의 권한을 확인한다. NAS 관리자가 그 사용자에게 읽기만 허용했는지, 실제로 저장하려는 공유폴더에 쓰기를 허용했는지가 대상이다. 상위 목록에 보이는 것과 특정 하위폴더의 내용을 바꾸는 권한도 같다고 가정하지 않는다.

공유하는 쪽이 Windows PC라면 해당 폴더의 공유 권한과 보안 탭의 파일 시스템 권한을 함께 본다. Microsoft의 공유·NTFS 권한 진단도 두 권한을 모두 확인하도록 설명한다. 계정이 공유에 들어올 수 있어도 파일을 바꿀 권한이 없으면 저장이 거부된다. 반대로 특정 폴더에서만 실패하는 문제를 전체 PC의 게스트 로그온 설정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실제 원인을 지나치기 쉽다.

Windows 파일 공유 안내는 공유할 사용자를 지정하고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정확한 경로에 연결하는 절차를 설명한다. 새 네트워크 드라이브 문자를 부여하는 것은 이미 있는 공유에 접근하기 쉽게 만드는 일이다. 잘못된 사용자에게 새 쓰기 권한을 주거나 NAS에 새 공유폴더를 만드는 작업은 아니다.

다시 열린 뒤에는 사용자와 실제 파일 작업을 확인한다

오류창이 사라진 뒤에도 의도한 서버·공유·계정으로 들어왔는지 확인하면 다른 폴더에 연결한 상태를 복구로 오해하지 않는다. 공유폴더를 연 같은 사용자 세션의 PowerShell에서 다음 조회를 실행한다.

Get-SmbConnection |
  Select-Object ServerName, ShareName, UserName, Dialect

ServerName은 서버, ShareName은 공유 이름, UserName은 연결한 사용자, Dialect는 협상한 SMB 버전이다. Get-SmbConnection 공식 설명에 따르면 이 명령은 클라이언트에서 서버로 성립한 연결을 조회한다. 아직 연결이 성립하지 않아 결과가 없다고 해서 서버가 SMB1만 지원한다고 해석할 수는 없다.

읽기 전용으로 쓰는 폴더라면 필요한 문서를 여는 것으로, 쓰기도 필요한 폴더라면 권한이 허용된 위치에 작은 임시 파일을 만들고 다시 읽는 것으로 실제 작업을 확인한다. 기존 업무 파일을 덮어쓰며 시험할 이유는 없다. 연결이 복구돼도 원본을 NAS 한 곳에만 두고 있었다면 사본이 늘어난 것은 아니므로, 다음 단계는 NAS의 RAID와 별도 백업을 나누는 방법이다.

여전히 실패하면 오류가 난 시각과 전체 문구, Windows 버전·에디션, 대상 공유 경로, TCP 445 결과, 클라이언트 정책 값을 묶는다. 이벤트 뷰어의 응용 프로그램 및 서비스 로그 → Microsoft → Windows → SMBClient 아래 Connectivity·Security 기록도 같은 시각을 기준으로 읽는다. 이 자료가 있으면 관리자는 네트워크 도달 실패인지, 로그인·서명 거부인지부터 나눠 조사할 수 있다.